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공약발표 10탄 “아이와 함께! 소득도, 휴가도 쑥쑥! 직장인의 삶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공약발표 10탄 “아이와 함께! 소득도, 휴가도 쑥쑥! 직장인의 삶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4.04.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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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150만원→210만원)

[김진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에 이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유의동 국회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유 후보의 「직장인의 삶 업그레이드 6종 세트」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엄마휴가’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맞이 아빠휴가’로 개명하고 아빠휴가 1개월(유급)을 의무화 한다는 것이다.

또한, 눈치보는 일 없이 엄마·아빠 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개시되도록 시스템이 바뀌게 된다.

두 번째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기존에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시켜 급여를 현실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자녀돌봄휴가를 신설(연 5일)해 자녀가 아프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할 때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네 번째 공휴일을 모든 근로자에 빠짐없이 돌려주겠다고 한다.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유급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은 근로기준법상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유급공휴일이 적용되게 된다는 것이다.

다섯째,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 저축)을 재도입해 서민·중산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과거 재형저축은 1976년 도입돼 연 10%가 넘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신입사원 1호 통장’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재형저축을 부활시키겠다고 한다.

여섯째, 예체능 학원비에 대한 자녀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액공제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공제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면 교육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평택에 사시는 직장인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장인의 삶 업그레이드 6종세트」를 준비했다.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민의힘 총선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서 각 부처와 협의해 공약을 만든 만큼 평택시민여러분들의 삶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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