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사람에게 투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각오 밝혀
황희 의원, “사람에게 투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각오 밝혀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4.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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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며, 양천발전을 위한 선거”강조

[송재호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이 “사람에게 투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황희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며, 양천발전을 위한 선거”라면서 “민주주의를 잘하는 나라가 경제도 잘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누가 민주주의를 성장시킬 것인가?”라며, “민주주의는 의회를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회의원들로 의회가 구성되고,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성장시킬 사람, 누가 어느 정당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국민혈세를 지켜낼 것인가?”라며, “대한민국 한 해 예산이 650조에 달하고 추경까지 더하면 5년간 대략 3,500조에 육박하는데, 이는 오만원권 지폐로 지구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액수”라면서, “정부여당에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 감사원 권한이 모두 집중되어 있어서 이번 총선에서는 유일한 견제세력 야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민생도 살리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누가 양천을 발전시킬 것인가?”라며, “재건축과 재개발은 더디고, 신정차량기지는 덮는다고 하는 상황이며, 목3동 도시재생은 멈춰있고, 목동선과 강북횡단선도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과정을 잘 알고 추진해온 도시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반드시 양천발전을 이뤄낼 것이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정치를 하겠다”라며, “교육도시 양천의 청년 미래 세대를 위하고, 고령화시대 늘어나는 어르신 세대를 위해서는 청와대, 정당, 국회, 국무위원의 경험과 노련함을 모두 갖춘, 실력 있는 전문가 황희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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