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오늘부터 4·10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주자로 뛰고 있는 김승수 국회의원이 오늘 오전 캠프 소속 시·구의원 및 선거운동원, 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협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당원 등 지지자들 60여 명과 함께 관음동 북구어울아트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이번 4·10총선 사전투표는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지정된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
대구 북구을 지역의 사전투표소는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1층, 현관), 관문동행정복지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5층, 대회의실), 태현초등학교(1층, 평생학습관), 태전2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구암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북구어울아트센터(지하1층, 댄스실), 읍내동행정복지센터(2층, 다목적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 국우동행정복지센터(4층, 회의실) 등 대구 북구을 지역 9개 각 동별로 마련되어있다.
한편,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개표소 보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며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설치 정밀점검, 투·개표소 예정장소 출입 통제, 사전투표기간 및 투표일 수시 확인,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등 보안을 대폭 강화해 부정투표의 여지를 말끔히 차단시켰다.
이와 관련해 김승수 의원은 “선관위 등 관계기관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원해 투·개표소 보안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본선거 하루만 투표에 참여하는 것보다 양일간의 사전투표까지 모두 활용해야 더 많은 분들께서 투표에 참여하고 국민의힘이 압승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재선의 힘으로 대구 강북·칠곡지역을 초일류 명품도시로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난 4년간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능력과 경험이 모두 검증된 기호 2번 김승수가 국회로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