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50대 남성’ 갑작스런 심정지… 운명을 바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
남양주소방서, ‘50대 남성’ 갑작스런 심정지… 운명을 바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4.04.05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규 기자] 5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소방위 강재택, 소방교 박미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뒤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13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기본처치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차 내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기본 심폐소생술(BLS)을 적용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했던 박미례 소방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 50대 남성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했고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대원들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