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위원장, “황희는 희망을 주는 정치인, 꼭 국회로 보내달라”
김부겸 위원장, “황희는 희망을 주는 정치인, 꼭 국회로 보내달라”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4.04.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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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천토박이ㆍ도시전문가ㆍ베테랑 정치인 황희에 대한 지지호소 이어져

[김태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양천갑, 재선)을 지원하기 위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하 위원장)이 7일, 양천구에 위치한 파리공원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부겸 위원장은 황희 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유세를 시작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김부겸 위원장은 “황희는 여기 양천구에서 초ㆍ중ㆍ고를 졸업한 양천에 대해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진 후보다. 거기에 양천을 위하는 일념하나만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주셔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신다. 그러나 그런 국민들 중에 누군가는 아프고, 힘들고, 서럽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일으키고, 위로해주는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 황희가 그런 역할을 지난 정부에서 해왔다. 그래서 저는 자신있게 황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그런 황희를 국회로 보내주시는 것 자체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의사표시가 될 수 있다. 황희가 국회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알뜰살뜰하게 양천을, 서울을, 대한민국을 챙길 것이다. 그렇게 우리 세대뿐 아니라, 우리 자녀세대에게까지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할 것이다.”며 황희 후보가 양천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책임질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황희 의원은 양천에서 48년을 거주한 양천토박이로, 목동초(3회)ㆍ장훈중(29회)ㆍ강서고(1회)를 졸업했다. 정치에 입문한 이래로 김대중ㆍ노무현ㆍ문재인 정부에서 각각 당직자ㆍ청와대 행정관ㆍ국무위원을 역임해 풍부한 정치경험을 갖췄다. 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수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도시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양천갑지역구는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여ㆍ야간 거물 정치인의 지지유세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총 6 차례에 걸쳐 거물 정치인들의 지지유세가 이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까운 시일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지지유세차 양천구를 재차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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