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막판 총력유세로 굳히기... "제주 미래 위해 압도적 지지해달라“
김한규, 막판 총력유세로 굳히기... "제주 미래 위해 압도적 지지해달라“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4.09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공감·권위주의퇴행·불공정 정치에 투표로 심판해달라"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8일(월)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을 결집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날 총력유세에는 제주시을 지역의 전현직 정치인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한규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김 후보는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다"며 "이태원 참사나, 4.3.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로 퇴행하는 정치, 대통령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에는 공정하지 않는 정치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윤석열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이어서 ▲택배비·물류비 부담 경감 ▲상급종합병원 지정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안착 ▲기초학력 보장 등 대표 공약들을 거론하며 "제주의 미래를 여는 길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다시 희망을 얘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을 키우고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의도에서 더 크게 목소리를 내고, 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총력 유세를 마치고 다음 날인 9일(화)에는 제주시을 전 지역을 순회하며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길거리 유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