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동물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화) 밝혔다.
예방접종은 부평구 지역에서 사육되는 생후 3개월 이상 모든 개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동물병원 31곳에서 오는 11일(금)까지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동물병원은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예방접종이 유료로 전화돼 소유주는 접종비 1,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봄과 가을로 나누어 실시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번만 접종하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접종하면 가을에는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경제지원과(032-509-6546)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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