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훈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송도 미추홀타워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조세현 작가의 장애인 스포츠스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4인천장애인AG D-100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스포츠스타의 열정적인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작품은 조세현 작가가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대회를 방문해 찍은 경기사진 총 20점으로 구성했다. 장애선수들의 투혼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들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대회홍보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소외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조세현 작가의 색다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인스포츠 경기모습과 함께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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