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동장 양경희)은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데이'를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E-마트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7월 18일 마트 내 시원한 푸드코트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과 탕수육, 수박 등을 대접하며, 기업소득의 지역 재분배를 직접 실천해보인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불만과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얘기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 직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희망물품 전달도 이루어졌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E-마트에서 선뜻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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