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는 방송에 앞서 데스노트를 공개하며 말 그대로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부여에서 진행된‘조선 총잡이’ 현장 공개에서 이준기는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방송분이 오늘 밤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이준기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거짓 증언으로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대역 죄인으로 몰았던 손택수에게 총을 겨눈 박윤강은 그 배후세력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한편 박윤강의 데스노트에 오른 최원신(유오성), 정대감(전헌태), 손택수(정근)다.
한편 제작진 관계자는“지금까지 원수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데스노트에 오른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해가는 통쾌함은 물론이고, LTE급 전개와 폭풍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철성 기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