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5분 ‘뇌체조’로 고등학생 두뇌 기능 최적 상태 만들어 학습효과 높여!
매일 아침 15분 ‘뇌체조’로 고등학생 두뇌 기능 최적 상태 만들어 학습효과 높여!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08.04 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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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위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에게 두뇌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뇌체조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임상정신과 존 레이티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0교시 체육 수업’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의 두뇌활동이 활발성이 높아져 집중력이 향상되고 문장에 대한 이해력도 향상되었다. 또 과학과 수학 성적도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뇌체조란 일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트레칭을 하고 난 뒤 친구들과 서로 어깨를 두드려 준다. 그 다음에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면서 10~15분 가량의 깊은 명상에 잠긴다. 이렇게 매일 아침 뇌체조를 하게 되면 자연히 두뇌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게 되어 학습 효과를 높이게 된다.

따라서 뇌체조로 심신을 이완시키게 되면 한편 극도로 예민한 뇌파가 자연스럽게는 진정이 된다. 그러면 운동할 때와 같이 BDNF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면서 신경세포를 새롭게 생산하여 결국 뇌기능의 향상성을 높인다. 그리고 신경물질을 전달시켜 주는 신경망인 시냅스의 연결망도 촘촘해지면서 뇌기능의 활성화가 활발해진다.

현재 고등학생들은 입시에 의한 높은 스트레스로 마음의 불안정감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이와 같은 뇌체조는 고등학생들의 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굳어져버린 근육과 관절도 이완을 시키면서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같이 볼 수가 있다. 더구나 이러한 뇌체조는 어떠한 도구도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장소에도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짧은 시간 안에 두뇌를 최대한 활성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뇌체조 는 학생들의 정서와 심신의 피로를 풀고 나아가 발달시킬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박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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