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울릉도, 서쪽의 백령도, 남쪽의 마라도 등 동서남쪽의 가장 끝에 사는 이웃들과 전국 산간도서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복 나눔 원정단’은 제일 먼저 주관방송사인 KBS의 첨단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생생한 교황 방한 중계 준비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그리고 이어 교황의 모습을 3D 입체영상 등 다양한 영상체험을 통해 교황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 같은 신기한 체험들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홍보대사’ 로 위촉된 채시라, 김해숙, 인순이 그리고 한국 천주교회의 수장 염수정 추기경도 만나는 ‘행복 나눔 원정대’ 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곳이자,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해 한국의 베들레헴으로 불리는 당진 ‘솔뫼성지’ 와 교황이 집전하는 제 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도 참석해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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