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달 26일 구월1동 성마을경로당을 방문,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상세주소 설명회’를 주제로 테마반상회를 열었다.
남동구의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상세주소 설명회’는 상세주소가 필요한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의 건물 밀집지역 마을을 방문해 상세주소 제도의 편리성과 마을 단위의 특색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마을 이미지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 25일 만수4동 대토단지 통장들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구월1동 설명회에서는 마을 단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선정에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상세주소가 필요하지만,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는 생각에 방문 설명회를 시작하게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부여받아 편리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 새주소팀(032-453-2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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