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훈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과 산곡네트워크은 지난 6월 개최한 일일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산곡네트워크에 가입된 기관 중 7개 기관의 위기가구 7세대를 지원했다.
산곡네트워크 소속 기관의 한 관계자는 “산곡네트워크가 출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산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산곡네트워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는 지역 내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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