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섭기자]군산시 성산면(면장 김덕이)은 관내 유휴지에 고구마를 경작하여 지난 9월 25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성산면은 지난 6월부터 직원, 자생단체 회원,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식재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하였으며, 지난 22일부터 2일간 고구마 50상자(100만원 상당)를 수확해 경로당 등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탁하였다.
김덕이 성산면장은 “고구마 나눔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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