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교류방문
[양현옥기자] 영주시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대식)는 10월 8일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선규)를 초청해 상생발전 간담회와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KoreaNews |
이번 서산시 부석면의 영주시 방문은 지난 7월 영주시 부석면의 서산시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자매결연 주민들에게 영주시 부석면과 영주시를 홍보하고 상호우의를 증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두 지역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영주 부석사,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탐방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부석면의 특산물인 사과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따기 체험과 시식행사를 통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확인하였으며 2014 영주 풍기인삼축제에도 방문하여 인삼경매, 인삼막걸리, 인삼칵테일 등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인삼아가씨 선발대회도 함께 관람하였다.
한편 송재익 부석면장은 “동일한 지명과 동일명칭의 부석사를 함께 지닌 인연으로 2013년 자매결연 이후 양 지역 주민자치센터 간 다양한 문화교류와 상호방문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