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토크쇼 ‘안녕하세요’ 양요섭, 속마음 대폭로! “현승아, 기억 하니?”
KBS2토크쇼 ‘안녕하세요’ 양요섭, 속마음 대폭로! “현승아, 기억 하니?”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10.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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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대기자]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KBS 2TV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비스트의 요섭은 “가을에 띄우는 영상편지”를 같은 멤버인 장현승에게 띄우며 뜨거운 멤버애를 과시했다. 요섭은 “현승아 기억 하니?” 라며 운을 떼며 “기광이가 나를 살렸듯 내가 너를 살렸다. 너가 이곳저곳 오디션 보며 전전긍긍 할 때 오디션 자리 알아봐 준 거 나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앞으로 울어줬으면 좋겠고 고마운 마음 가져줬음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강력계 형사가 남편이여서 고민인 4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은 부산에서 으뜸가는 형사지만 형사 아내로 사는 건 정말 갑갑하다. 뭐 하나만 걸려도 증거자료 내밀며 취조를 하고, 방범용 CCTV는 내 감시카메라가 됐다. 범인이나 잡지, 나한테 왜 이러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딸 때문에 고민인 ‘우리 딸 신블리’ 사연이 4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좋아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인 초등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우리 반엔 제 마음을 훔친 도둑이 살아요! 그 친구를 바라만 봐도 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그런 제 마음 전하고 싶어요!”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 통통한 체격의 귀여운 초등학생은 “그 친구는 나를 배 나온 놈이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했다. 윤두준은 “나도 어렸을 때 너랑 똑같았다. 크면 이렇게 멋있어 질 수 있다”며 격려했고 비스트 역시 “정말 초등학교 때 두준이와 닮았다”며 응원 했다. 이어 비스트는 용기 있는 초등학생의 고백 무대까지 발 벗고 나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초등학생 윤두준의 정체는 10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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