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한 무대 ‘사람이 꽃이 될 수 있을까?’
삶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한 무대 ‘사람이 꽃이 될 수 있을까?’
  • 박철성 dhns@naver.com
  • 승인 2014.10.2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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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춤, 라이브드로잉, 움직임, 사진!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

[박철성/대기자] 누구나 경험해본 적이 있는 ‘고통’을 소재로,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된 공연 ‘사람이 꽃이 될 수 있을까?’ 가 오는 11월 1일(토)~2일(일) 오후 4시 총 2일 간 후용공연예술센터(대표:이지현,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KoreaNews

‘사람이 꽃이 될 수 있을까?’는 음악, 미술, 움직임, 공간,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의기투합하여 올리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각 예술 장르가 지닌 특장점을 활용/융합하여 몽환적이고도 독특한 하모니를 이룬다. 관객 또한 관객 분야의 예술가로써 공연에 참여하여, 함께 공연을 완성해간다.

‘고통’이 단순히 아프고 괴로운 것이라기보다는, 우리를 성숙시키고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는, ‘고통’의 또 다른 이면을 이야기한다. 대사 없이 예술적 행위만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일반 15,000원/청소년 10,000원/예술인 10,000원이며, 문의/예약은 033)732-0827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hooyongartscent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reaNews

- 출연자 : 연주,춤_이성순, 소리_고현경, 라이브드로잉_브루노(Bruno), 사진_황규백,

움직임_이지현

- 스텝진 : 예술감독_홍서희, 연출_이지현, 조명감독_민경욱, 기획_차나영

◇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예술가 창작공간이자 문화예술 매개공간인 후용공연예술센터(원주, 문막)은 2000년 폐교(옛, 후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조한 곳이다. 예술창작의 실제적 현장으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와 실내극장(100석), 야외극장(200석), 거주예술가 룸, 컨퍼런스 룸, 게스트룸, 아티스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무대예술워크숍페스티벌, 아티스트-인-레지던시, 산학협력 및 학교/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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