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아나운서 김승휘 생애 처음 떠나는 배낭여행!
KBS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아나운서 김승휘 생애 처음 떠나는 배낭여행!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4.10.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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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기자] KBS 아나운서 김승휘가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여태껏 가본 나라 중에서도 가장 먼 곳이다.

그가 향 한 곳은 ‘남미의 심장’이라 불리는 볼리비아! 40시간이 넘는 이동시간 임에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며, 특히 지상 최대의 거울이라 불리는‘우유니 소금사막’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4년 후배인 조항리 아나운서를 벗으로 선택하여 함께 떠난 두 사람! 하지만, 아무리 영어를 잘 해도 에스파냐어가 공용어인 볼리비아에서 현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불가! 게다가 정해진 여행경비로 인당 200달러이기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어 주린 배를 채우기는 것도 심사숙고 하는데…, 심지어 포토시 광산 투어를 가서 촬영을 중단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미남 배우 부럽지 않은 훈훈한 외모와 큰 키, 그리고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 구사력과 지식을 겸비한 KBS 아나운서 조항리! 평소 존경하는 선배 김승휘 아나운서의 부름으로 남아메리카의 중심에 위치한 볼리비아로 향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볼리비아에 도착해 들뜬 것도 잠시. 제작진이 여행경비로 건네준 200달러에 한 번,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 대화를 할 수 없는 현지인들에 한 번 더 당황하게 되는데…

뭐든 해보고, 겪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조항리! 난관이 닥쳐도 직접 부딪혀 넘으려하는 그에 비해,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나선 아나운서 선배 김승휘는 불안함과 초조함이 더 앞선다. 그런 선배를 챙기는 것은 물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도 조항리의 몫이 되어버린 상황!

과연 두 청춘 남자의 볼리비아 여행기는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10월 26일 (일) 오전 10시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아나운서 김승휘, 조항리의 사서 고생 볼리비아 여행기’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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