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나는 산삼 울금, 현대인들 꼭 먹어야 되는 식품
밭에서 나는 산삼 울금, 현대인들 꼭 먹어야 되는 식품
  • 김진규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14.11.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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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권영식 조합장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자연식품"

[김진규 기자] 항상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몸에 가장 좋은 보약이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수많은 스트레스가 사람의 몸을 해치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몸의 균형을 깨트리고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불리는 울금은 우리의 몸을 지키기 위하여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상약으로 뼛속까지 건강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청정지역 산청에서 울금과 천마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권영식 조합장을 만나보았다.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권영식 조합장 ⓒKoreaNews

국내산 토종만을 생산하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건강을 추구하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국내산 토종만을 이용해 무방부제와 무색소로 산청농민이 정성을 다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재료만을 사용해 최신 공정을 거쳐 생산한 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자연식품입니다.” ‘건강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건강’ 이상의 다른 가치는 필요하지 않다’는 일념으로 원료의 재배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정성과 노력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승부해 오고 있는 권영식 조합장은 정직함을 기반으로 나와 내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연건강식품을 만들고자 지리산 산청 맑은 자연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약용작물을 무방부제, 무색소, 무인공향이라는 3無에 어떤 인위적인 당을 첨가하지 않고 자연그대로의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과거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해 8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한 권영식 조합장은 당시 고지혈증, 당뇨, 협심증 등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갖게 되었다. “8번의 사업실패로 인해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울금을 먹게 되었는데 3개월 만에 고지혈증, 당뇨, 협심증 모두 치유되었습니다. 갖가지 많은 건강식품을 먹어봤지만 울금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었죠. 이 후 울금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건강식품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울금의 효능을 직접 몸소 체험한 그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울금으로 만든 건강식품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되어 끼니도 거른채 울금판매를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그 어떤 편법도 쓰지 않고 오로지 울금만을 가지고 발로 뛰며 영업을 한 결과 사람들이 권영식 조합장의 제품을 알아주기 시작했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울금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권영식 조합장의 정직함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산청지리산영농조합법인에서는 현재 발효개똥쑥진액골드, 산청울금진100, 산청헛개열매진 100, 산청천마진 100, 개똥쑥, 생울금, 생천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직접 소비자들이 눈으로 보는 판매(방문판매)를 고수하며 현재 전국에 수 백개의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KoreaNews

밭에서 나는 산삼, 울금

중국 의학에 보면 ‘(미병)未病’이라는 단어가 있다. 병은 아니지만 건강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검진과 단기 종합 정밀 건강 진단 의 검사에서는 이상한 수치는 나오지 않지만 그 다음해가 되면 나올지도 모르는, 병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이 미병을 치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은밀하게 진행되는 성인병은 병이 발생하지 않는 미병인 동안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생약이라고 불리는 것 가운데 上薬(상약), 中薬(중약), 下薬(하약)의 3가지 가운데 울금은 상약에 속해 이러한 미병을 치유하기에 적합한 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분 가운데 ‘커큐민(Curcumin)’이란 물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및 남아메리카 지역에 이르기까지 건강 유지 식품 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금은 어혈을 푸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울금이 破血祛瘀(파혈거어)의 작용이 매우 강하다고 되어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혈의 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체된 상태를 어혈이라고 하는데 문제가 되는 성인병의 대부분이 한방에서 어혈이라고 부르는 혈액의 정체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막히기 쉬운 상태가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이 된다. 또한 뇌혈관에 피가 막힌 뇌경색은 장기간 동안 회를 거듭하여 발생하여 혈관성 치매증을 유발해 이러한 혈액의 막힘이나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 동맥경화나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다. 이와 더불어 당뇨병은 실명이나 신장장해, 발의 괴사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합병증도 미세혈관의 혈액이 순환되지 않은데서 시작된다. 여성의 생리불순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생리불순의 경우에 눈 밑에 생기는 기미도 어혈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처럼 현대인을 괴롭히는 수많은 성인병에는 어혈의 상태에 이상할 정도로 들어맞는다. 때문에 ‘파혈거어’의 작용이 매우 강한 울금이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양의 가장 오래 된 의서의 하나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은 약물(藥物) 3백65종을 상·중·하 3단계로 나누었는데 그 중 상약(上藥)1백20종은 독이 없어 오래 먹어도 해가 없을 뿐 아니라 온몸에 이롭고, 중약(中藥) 1백20종은 약간의 독이 있어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으나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 사용할 수 있고, 하약(下藥) 1백25종은 독이 많아 복용해서는 위험하므로 위급한 상황에 부득이 응급으로 써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중 상약에 해당하는 울금은 몸에 이롭고 독이 없어 오래 먹어도 해가 없고 콜레스테롤의 밸런스를 조절하며 칼슘,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혈압 조절, 피부노화예방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어 더욱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울금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기타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영양분의 원천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반드시 먹어야 되는 식품중의 하나이다.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것과 똑같은 정성과 노력으로 깊은 맛을 내는 건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산청의 지리산 맑은 자연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울금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권영식 조합장. ‘영업을 못하면 생산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생산만큼이나 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바람처럼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의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http://산청지리산영농조합.kr/ http://sc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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