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시장상가를 순방하면서 “장사 좀 어떠세요. 인사드리러 왔다.”라고 했고, 상인들은 “추운데 여기까지 오셨는가. 경제를 많이 살려 달라.”라고 했고, 잘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많이 파세요. 하나 하나 챙겨드리겠다.”라고 하며 설 대목을 맞은 시장을 살펴봤다. 또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체험했다. 상인들이 전봇대 지중화 사업이 숙원 사업이었는데 대표께서 잘 처리해주어 고맙다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지중화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타협이 되었다.”라고 했다.
특히, 황 대표는 상인들 손을 일일이 잡고 호응을 하였고 지난 대선기간 동안 57일간 체류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 서로 반가워하기도 했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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