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리더십으로 토지개발의 혜안(慧眼)을 제시하다
여성의 리더십으로 토지개발의 혜안(慧眼)을 제시하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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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성토지개발 정혜숙 대표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개발, 특히 토지개발은 남성에 편중된 분야에 가까웠다. 토지개발 분야 자체가 개발 여력 토지의 물색, 토지개발 호재에 관련된 재료의 취합, 개발 여건에 따른 컨설팅 및 여타 제반 사항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거시적인 업무였던 이유이기도 하다. 여성의 리더십으로 (주)보성토지개발을 경영하고 있는 정혜숙 대표. 그는 20년 가까이 이 분야에 종사해 온 베테랑으로 토지개발 분야의 전반적인 부문에 특유의 통솔력을 발휘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력과 우수한 인력을 토대로 토지개발 분야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여성 희망인물, 정혜숙 대표를 만났다.

정혜숙 대표ⓒKoreaNews

토지투자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통합적 프로세스 진두지휘

정혜숙 대표는 (주)보성토지개발의 토지개발 전반 과정과 관리, 컨설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분야를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총괄 지휘하고 있다. 정혜숙 대표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히 선별된 투자 정보는 토지 투자의 신뢰와 비전을 제시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정혜숙 대표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주택시장이 과거와 같은 황금투자처가 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토지는 수익성과 안전성에서 매우 우수한 투자처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혜숙 대표는 비교 우위의 분석력과 실물 경제를 읽는 안목, 풍부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토지개발 및 분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지 시장을 읽는 예리한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정 대표는 “요즘처럼 현금유동성이 약하고 부동산이 불황인 시기에 토지 시장이야말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분야”라며 “단기수익을 기대하는 조급함보다 미래 환경을 바라보고 꾸준히 기다리는 토지야말로 최적의 수익 아이템”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부동산 시장과의 소통, 고객과의 공감대 확산으로 성공투자 보장

제19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창립된 (주)보성토지개발이 주력 하는 개발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다. 향후 5년간 시대와의 통합, 지역과의 통합을 주요 기조로 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 일맥상통한다. 정혜숙 대표는 “오는 2020년까지 정부가 총 16조원을 투입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친환경개발 방식으로 물류허브와 산업단지, 휴양단지를 조성 중”이라며 “명실상부한 한국경제자유구역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최대 규모인 경마공원 조성, 신녕 국가산업단지 진행 중, 비행기제조업체 보잉사(社)유입 및 하이테크파크 지역 지정이 완료, 착공을 앞둔 영천권 포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역시 투자 유망처로 꼽았다. 정혜숙 대표가 이끄는 보성토지개발은 향후 대구지역에 부동산타워를 설립하고 부동산 거래 토털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엄선된 부동산 투자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추측과 예측식 투자의 위험을 줄이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유지하는 정혜숙 대표. 부동산은 미래 가치를 판매하는 일이므로 정직과 신뢰를 통한 투명경영이 필수적이라는 정혜숙 대표에게서 폭넓게 수용하고 바르게 소통하는 여성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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