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은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일상속의 소박한 텃밭, 마음속에 그린 아름다운 정원, 늘 봐도 지겹지 않는 야생화…

ⓒ영주시청

최근 녹색환경과 웰빙의 열풍 가운데 최고의 유행어는 도시농업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소비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취미개발 및 지역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원예활동 생활화의 보급을 위한 『2013 농업체험학교』를 개설,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3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시민 40가정을 대상으로 텃밭, 야생화, 난키우기 등 다양한 생활원예기술들을 손쉽게 배워 직접 만들고, 재배해 보는 실습형 농업체험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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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이번 농업체험교육이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농업체험으로 다양한 여가활동 및 건전한 취미생활 개발로 생활에 활력과 정서순화를 기하고, 도시소비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농 상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기술개발담당(☎639-7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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