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만 힙합그룹 쯔요이파훼이의 'GYM'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핑크색 탑과 파란색 짧은 숏팬츠를 입고 운동을 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는 정다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다연은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탄력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10년 넘게 몸매를 유지하다니 대단하다" "20대인 내가 부끄러워진다" "진짜 운동을 자극하는 뮤직비디오구나" "아줌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 2002년 대한민국 몸짱 열풍을 몰고온 주역이다. 특히 2007년 일본에서 발간된 그의 저서 '몸짱 다이어트'가 일본 전체 서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 중국에 이어 대만 진출로 아시아에 '몸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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