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정서·행동 장애 청소년 지원 거주형 시설 방문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4월 5일(금)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정책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번 방문에서 조윤선 장관은 디딤센터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예술통합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감정을 나누고 직접 소통한다.
조윤선 장관은 청소년들과 명상을 함께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미술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표현하며 치료하는 예술 통합 치료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다.
그리고 풍물놀이, 요리실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프로그램도 참관한다.
조윤선 장관은 “청소년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디딤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청소년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디딤센터의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구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디딤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줄 것을 부탁했다.
허윤정 기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