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의 진화, 그 시작을 이끌어갈 ‘노토스’
자전거 안장의 진화, 그 시작을 이끌어갈 ‘노토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4.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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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창 대표

ⓒKoreaNews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면서 각종 레저 스포츠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그 중 단연 최고의 스포츠는 자전거다. 웰빙운동의 선두주자로 널리 알려진 자전거를 재미있고 더욱 건강하게 탈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바로 국내 부품소재 기업, 뉴메탈텍(성윤창 대표)이 개발한 승마형 자전거 안장 ‘노토스’(NOTO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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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장은 로드싸이클 및 MTB 자전거의 구조는 변경하지 않고 탈부착이 가능하고 자전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재미적인 측면을 극대화 시켜 승마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부 비만 해소, 체형 관리, 허리 근력 강화, 요실금과 변비 해소, 전신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노토스 안장은 전후 상하 운동의 승마처럼 자전거를 타게 한다. 안장 하단에 위치한 고정롤러의 전후이동(50mm 트레블)과 회동스프링의 탄성력 복원에 따른 상하운동이 노토스 ‘승마모드’의 작동원리다. 또한 일반 자전거 안장처럼 상하로만 움직이는 ‘매너모드’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행모드’와 ‘스피드모드’가 있어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서 탈 수 있어 타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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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탈텍의 ‘노토스’는 이미 200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스포츠레저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10년 런던 자전거쇼>에 선보이면서 세계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뉴메탈텍은 부품소재 기업답게 환경친화형 스틸코일 가공기술과 장축봉을 만들 때 적용되는 고주파열처리 기술로 국내 최고의 자리를 굳게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런 기술들이 바로 지금의 ‘노토스’를 만든 것이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노토스’는 5월부터 공중파와 라디오를 통해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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