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사1촌 자매결연마을과 ‘사랑나눔’
한화생명, 1사1촌 자매결연마을과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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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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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농번기를 앞둔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충남 청양군 청남면 소재)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와, 마을잔치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진은 한화생명은 농번기를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충남 청양군 청남면 소재)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치료와, 마을잔치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한화생명

시골마을이어서 치과에 다니기 쉽지 않고, 주민들의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발치, 충치치료, 치석제거, 틀니교정 등 전반적인 치과치료를 모두 실시했다. 이번 치과치료는 한화생명의 1사1촌 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플러스덴 치과의원(원장 차경복)이 함께 하였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를 모토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해왔다. 한화생명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이러한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생명과 플러스덴 치과의원 직원들은 새벽부터 치과치료를 위한 덴탈체어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잔치음식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아산리마을 전종봉 이장(58세)은 "시골이라서 치과를 다니기가 힘든데, 마을회관에서 이렇게 편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한화생명이 오는 날은 마을분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마을잔치가 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아산리마을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가족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봄, 가을에는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름 태풍, 겨울 폭설 피해시에는 한화생명 직원들이 달려가 복구를 돕기도 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9일에는 63빌딩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아산리 마을의 특산품인 고추, 멜론, 쌀 등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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