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무단 독도 점거에 맞선 사투…미래상조119(주) 협찬
무력 무단 독도 점거에 맞선 사투…미래상조119(주)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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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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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놈이 온다’ 제작 발표

독도국민통합회영화사와 타임엔터테인먼드 공동으로 11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놈이 온다’ 제작발표를 개최했다.

ⓒKoreaNews

이날 발표회 자리에는 감독 신승호, 김단우와 캐스팅이 완료된 배우 원기준, 이원종, 최윤슬, 임현식 등이 참석했다.


영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해양경찰, 한국교총, 울릉군 등에서 후원하고, 통합상조관리회사 미래상조119(주), 기업은행 등에서 협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계은 독도국민통합회영화사 대표는 “일본이 어처구니없는 이유와 억지 해석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NGO에서 독도수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 침탈 야욕은 더욱더 교묘하고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극우보수단체는 물론 일본정부도 독도 전담반을 설치하고 영유권 야욕을 보이고 있습니다”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진실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기 위해서 ‘놈이 온다’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우) KoreaNews 송기호 회장, (좌) 배우 원기준 모습 ⓒKoreaNews ⓒKoreaNews


영화 '놈이 온다'는 해양경찰청소속 정보 1과의 장경우, 그리고 일본극우파 동향을 살피는 국정원 실장 배서정, 국민방위대 선봉장인 강기철 이 세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본보수극우파가 독도를 무단 점거하자 민관의 힘을 모아 합동으로 작전을 벌여 독도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6월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2월 22일 ‘다케시마 날’을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도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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