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장터를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5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가평읍 두밀리마을 인근 특설행사장에서 1사1촌 주민들을 도와 ‘제4회 두밀리 산양삼․산채 장터’를 열었다.
11일(토) 두밀리마을에서 캠코 희망프로보노 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두밀리 특산품인 산양삼과 산채류 판매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캠코 |
이번 장터행사는 가평의 천연 산림속에서 7년이상 자란 산양삼과 취, 참나물, 효소 등 자연의 보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고, 옛 장터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산채빈대떡 등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됐다.
캠코 사회봉사단체인 희망 프로보노 봉사단은 캠코가 두밀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2011년부터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장터에 참여해 장터행사를 지역축제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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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마을과 지역 특상품을 공동개발하여 잣, 산양삼에 이어 올해에는 세번째 상품으로 가평 산나물을 선보였다.
가평 두밀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문의는 캠코가 작년에 재능기부한 마을 홈페이지(www.doomilli.com)와 가평산양작목반으로 연락하면 된다(☎ 031-581-3325~6)
윤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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