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최근 우리도 관내 주민 사망자가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사례로 판정됨에 따라 지역 내 동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초기대응에 나선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발생하며 주로 들판과 숲, 축사 주변등 야외에 분포되어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관내 농가에 위생해충 기피제를 배부하고 읍면별 관광지 및 주요 등산로, 캠핑장 주변 등의 진드기 서식지역 살충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며, 주민홍보를 위하여 군정소식지 등 홍보매체에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산림, 농업, 축산부서의 협조를 통한 주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는 전체의 0.5%에 불과하며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라는 질병
특히, 관리본부 및 서울대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살충소독으로 진드기 구제가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의 주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역조치를 시행 할 계획이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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