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2013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 열려
용인대, 2013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 열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6.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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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삼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주관하는 2013 아시아 삼보 선수권대회가 6월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총 3일간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KoreaNews

일반인에게 생소한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호신술' 이라는 의미로 구 소련의 특수부대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인 동시에 현재 러시아의 국기다. 우리나라에 삼보가 도입된것은 지난 2002년 3월부터로 2005년 7월에는 국제삼보연맹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삼보는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경기방식으로는 입식과 그라운드 기술이 있고 여러가지의 팔 다리 관절기가 사용되며 스포츠삼보의 경우에는 넘어뜨리기 누르기 급소압박 탈출법 꺽기등의 기술이, 격투삼보에는 스포츠삼보의 기술에 발로차기 주먹가격하기 등이 추가된다.

사진은 (좌) KoreaNews 발행인 김남규 대표와(우) 차진영 회장 모습 ⓒKoreaNews

이번대회는 국제적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외국의 여러 관계자가 대회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대한 삼보연맹 후원회의 차진영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인의 삼보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참가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러시아 국제삼보연맹의 nadezhda sarsaniya씨는 한국은 고유의 색을 가진나라 라며 "한국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선수들의 기량 또한 수준급"이라고 말했고 일본삼보연합의 마사아키 콘도회장은 "앞으로 민간차원의 한일삼보교류가 점차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일 양국간의 스포츠교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KoreaNews

한편 이번 대회는 1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마친 뒤 다음날 외국선수들이 출국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건탁, 유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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