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이찬복)는 4일 양사면을 찾아 『소외계층 에너지 효율화 그린홈 1004&1004』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취약한 마을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세대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개·보수하고 고효율 조명기기로의 교체 및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 설치 등 절전형 배선기구로 교체를 해주는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5월에도 선원면 금월리 농촌마을에서 4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재해로부터 터전을 잃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낡은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했다.인천서부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의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타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순자 양사면장은 “이번 전기안전 무상점검 봉사활동 행사를 통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불우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살기 좋은 양사면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면 전기안전 무상점검 봉사활동 ⓒ강화군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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