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위원장, 여름철 태풍·집중 호우대비 재난방송 준비 상황 점검
이경재 위원장, 여름철 태풍·집중 호우대비 재난방송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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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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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요 급증 관련 에너지 절약 홍보 당부 및 창의적 콘텐츠 중요성 강조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은 12일 한국방송공사(KBS)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방송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개그콘서트>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방통위

이경재 위원장은 KBS 재난방송센터에서 기상, 재난정보 및 전국 CCTV 수신 등 재난방송 제작시스템을 보고 받고, “태풍, 지진 등 국가 재난사태 발생시 재난방송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난방송 주관기관인 KBS의 신속한 대응은 KBS의 공적책무 중 가장 우선시 되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올 여름은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므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 사항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어 전력수요 급증기간 동안 비상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고,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방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개그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방문하여, 개그맨 출연진 및 제작 스태프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그콘서트의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성이야말로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기본정신”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개그콘서트가 웃음 꽃 피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장수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했으며, 이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창의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방송정책을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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