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박창명 청장)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춘,하계 봉사활동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병무청 직원 2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 2리를 방문하여 감자캐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해당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춘,추계 농번기 때마다 감자캐기, 콩심기, 인삼밭 차광망 제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원들의 농촌 체험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