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에이피(주) 박문수대표, “축적된 기술력은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
동주에이피(주) 박문수대표, “축적된 기술력은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6.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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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941-1에 소재를 둔 동주에이피 주식회사(대표:박문수)는 과감한 기술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부가 제품의 양산을 통해 산업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동주에이피(주) 박문수 대표이사 ⓒKoreaNews

세계화 블록화의 진행, 국경 없는 무한경쟁의 환경변화에 민감하지 못한 기업은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다. 기술의 우위성을 모토로 국내 특수 밸브분야의 신기원을 창출하고 있는 박문수대표. 1995년 회사를 설립한 동주에이피(주)는 초창기 IMF라는 범국가적인 경제 위기를 맞는 시점에 봉착하게 되었다.

자동차 관련 연구소의 기술 책임자였던 박대표는 밸브분야도 기술개발만이 차별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아래 기술집약적인 회사로 변모시켰다.

“기업은 기술력, 자본력, 시장성이 일치가 되었을 때 성장하며 제품도 존재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축적으로 2000년 12월 산업자원부 첨단기술 개발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마도 이시점이 동주에이피의 도약기라 생각됩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신개념의 자동밸브 에어플러스개발은 동주에이피의 기술우수성과 발전 가능성를 입증 받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2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상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밸브. 특수 밸브 분야는 규격도 다양하고 초기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업종이다. 10여년 이상의 기술축적과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하여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에 동주에이피는 매년 비약적인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다.

“기업은 시스템화가 중요합니다. 기업을 하나의 생명체로 볼 때, 지금의 구성원이 없어도 동주에이피라는 모체는 영원히 가야 합니다. 전 사원이 서로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신뢰, 그것이 회사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조직구성원이 회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KoreaNews

동주 에이피(주)의 모든 직원들은 내부 외부교육을 포함 1년에 50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된다. 교육과 자기개발만이 동주에이피의 힘이라고 생각하는 박대표.직원의 자질개발과 인성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출액 대비 5%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동주에이피는 국내 시장 보다는 캐나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선진국 수출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기업은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템 자체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직원이 많이 존재 할 때 경쟁력은 배가 됩니다. 최근 고등기술연구원과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면서 고온용 돔밸브를 개발 시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기술력을 더욱 개발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하는 것이, 저희 동주에이피의 나갈 방향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개발을 통해 특수 밸브 분야의 금자탑을 쌓는 동주에이피(주). 진보된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산업경제 발전에 밑바탕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산업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그의 발걸음이 세계역사의 한페이지를 쓰길 기대 해 본다.

김건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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