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홍콩서 수출상담회 개최
대구테크노파크, 홍콩서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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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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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미용, 가전 등 바이오헬스 기업 인기

한국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주관한 2013 바이오 산업무역 비지니스 미팅이 지난 23일 화요일 침사츄이에 위치한 니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바이오헬스융합센터 내 70여개 입주기업 중 홍콩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9개 대표기업이 방문했다. 기업 실무진들은 홍콩 내 식품관련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식품, 음료, 화장품, 요리가전 등 한국 우수제품의 홍콩 수출상담을 가졌다

참가 업체는 유바이오메드, 영풍, NUC전자, 알알이푸드, 이슬나라, 명가 담우리, 프로엠, 허브어스, 동우당제약 등 9개 업체다.

향신료 전문제조회사인 이슬나라는 녹차분말가루, 멸치분말가루 등 건강 보조식품을 내놓았고, 허브어스는 탈모방지효과가 있는 프리미엄 샴푸를 선보였다.

수출 상담을 위해 아시아 패시픽, 부맥스, 카이바오, 마세돈힐을 비롯한 홍콩 현지 업체와 신세계, KH푸드, KOFCO, 더베스트서플라이 등 홍콩 내 한인업체들도 바이어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홍콩한인상공회의 김범수 회장은 “전자제품, 한국 식품은 한류 열풍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한인상공회도 한홍 무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37년째인 상공회는 220개 회원사가 있으며 작년 창업자문센터를 개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니 적극 활용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홍콩전자산업협회의 CEO 바젤와이 사장은 “홍콩 회사들이 더 많은 해외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별히 한국과 홍콩의 업체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확신한다. 홍콩이 사업환경이 탁월하고 중국과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홍콩 현지 행사를 기획한 인케(INKE ;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의 최동규 홍콩 지회장은 “한류 특수를 타고 이미 수출하고 있는 기업도 많고, 신규 참가한 기업도 있다. 식품, 화장품, 전자 제품들이 수출확대되어 좋은 성과를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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