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도로변 17㎞ 환경정비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주시 순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재정)에서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순흥면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며, 소수서원, 선비촌 등 한국정신문화의 창출지이며 선비의 고장으로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매년 3회에 걸쳐서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자발적인 주요 간선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로 지역주민들의 통행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 환경정비는 17㎞에 이르는 주요 간선도로변 풀베기와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윤재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순흥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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