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는 최근 축산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농 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농기계 취급조작 및 핵심 정 비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농기계 교육기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조사료생산 관련 임대농기계가 증가 할 것을 예상하여 옥수수베일러, 원형베일러, 랩피복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에 따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기종의 미니베일러를 구입하여 연시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는 FTA 체결에 따라 수입개방, 사료값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8월부터 현재까지 자주식베일러 2대를 임대하여 조사료인 곤포 사일리지를 1,200롤 생산하였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들의 사료비 절감 및 축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