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10.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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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피산업계의 선구자’ 류민희 WT메소드 회장

“풍성해지는 머리숱과 산뜻한 두피에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고객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더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1998년 국내 처음으로 두피탈모관리센터를 설립해 ‘고객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WT메소드 류민희 회장의 소감이다. WT메소드는 스트레스 및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탈모 및 두피 트러블을 두피관리사가 과학적으로 관리·개선하는 전문케어센터다. 더구나 WT메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 과학과 유럽의 특수 두피모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 시행한 결과 전국 샵(SHOP) 및 병의원 60여 곳에 대리점·특약점을 둘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류민희 WT메소드 회장 ⓒKoreaNews

또한 일반대학교 미용학과나 미용아카데미에 기자재 납품 및 제품 교육, 관리시스템 지도 등을 함으로써 업계의 우수한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에도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류 회장은 “뛰어난 미래세대를 육성해야만 두피모발업계를 넘어 품격 있는 선진 문화국가 진입에도 도움이 된다”고 재삼 강조했다. 전통에 빛나는 검증된 두피탈모관리센터인 만큼 임상경험을 바탕삼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다함은 물론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익적 기능에도 기여한다는 포부다.

WT메소드는 크게 5가지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초 두피탈모센터 도입과 공신력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 △회원 20여만 명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독보적 업계 선두 △업계 최저가격 보장. 1회 65%만 내고 체험 후 만족한다면 등록하고, 2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면서 업계 중 가장 저렴한 비용 채택 △맞춤형 전문 관리. 고객의 상태를 체크 후 해당 고객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업계 최고 전문인력 육성. 자체 아카데미 교육센터를 운영, 두피모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관리프로그램 등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류 회장은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며 “전국 어느 샵이든 두피, 영양, 탈모, 모발, 웰빙으로 나뉜 중복성 6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설계해 고객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는데다 국내 최고 첨단시스템기기를 도입해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기에 고객들이 흐뭇함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효율적인 두피탈모 관리를 위해, 선진 소프트웨어와 첨단 하드웨어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하는 류 회장의 표정엔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소명감이 짙게 배어 있다.

ⓒKoreaNews

두피 탈모 관리 중요성 내다본 ‘선각자’

두피탈모 관리란 문제 부위의 두피를 청결히 한 후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외피에 있는, 이른바 표피를 보호하는 막을 형성하고 두피의 PH(수소이용농도) 균형을 정상화 시키는 일이다. 두피 문제뿐만 아니라 모발구조와 표피의 이상증식을 초기에 관리, 건강한 두피 유지를 위해 영양 공급으로 나무뿌리처럼 모근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WT메소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첨단 기법의 두피 진단에 이어 두피 및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되는 상세한 상담(생활패턴, 식습관, 스트레스 상태 등) → 두피 릴렉스 → 두피 스케일링 → 스티머 → 케어 노말 샴푸 → 아쿠아 스파 → 바이탈 플라센 → MCS 바이오 에너지 → 마무리 스트레칭 → 관리 후 측정 등을 시행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샵 방문 전 온라인 예약을 필히 하되, 가격은 매우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예컨대 이벤트 온라인 예약 방문 시에는 두피 무료진단을 하고, 고객감사 이벤트 때에는 두피탈모관리 50% 할인에다 15%를 추가로 낮춰 당초 6만원 비용에서 대폭 디스카운트 된 2만5천원으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류 회장은 자신이 1986년 스킨케어 일을 시작할 무렵엔 두피케어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다고 회고한 뒤 “지금은 유럽과 일본 등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우리의 두피 탈모 관리 수준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선진화 돼 있다”고 말했다. 요즘엔 한류의 덕으로 외국인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한국의 기술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구미에도 수출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이다.

류 회장이 30년 전쯤 두피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내다보고 미리 준비한 것은 ‘선각자적 혜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예견하고 있다.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탈모나 두피에 관해 관심이 높아집니다. 유럽에서는 탈모를 연구한지 100년이 됐습니다. 국내는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돼 현재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류 회장은 “여기서 만족해선 안 된다”며 “화장품 등 뷰티산업 및 병의원 등과 협력하는 메디컬뷰티에 힘써야만 두피 탈모업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부과, 성형외과 등 아름다움을 유지시켜주는 메디컬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복안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천만 명 탈모시대를 맞고 있다.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류 회장은 “남녀 비율이 5 대 5”라고 말했다. 나이가 지긋한 남성에게나 어울릴법한 탈모가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염색, 잦은 퍼머 등으로 여성이나 젊은 층에게 발생하는 추세다. 남성보다 여성의 탈모는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 회장은 “흔히 출산 후 산후 탈모증을 겪으면서 탈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 여성의 경우 출산 등의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 회장은 탈모 예방법으로 적당한 두피마사지를 추천하고 있다. 두피마사지는 긴장된 근육과 두피 내의 혈관을 자극할 수 있도록 손끝을 이용해 모발이 나기 시작하는 부위부터 두정부(머리두상 윗부분의 가장중간부분)를 향해 손가락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풀어가고 가볍게 두피를 쥐거나 톡톡 두드리며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밖에도 목이나 어깨 등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여성 탈모는 한번 발병하면 치료하기 어렵고 치료기간도 길기에 예방이 중요하며 평소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머리가 빠지는 정도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머리가 빠지는 것 외에도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것도 탈모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기에 올바른 샴푸관리와 샴푸제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탈모관리를 위해 일반 샴푸보다는 탈모방지와 양모 기능을 갖추고 있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사진은 류민희 WT메소드 회장과 사업파트너인 두 딸 모습 ⓒKoreaNews

봉사 차원서 두피모발협회장직 수행

류 회장은 올해부터 (사)국제두피모발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WT메소드 업무만 해도 분주하지만, 두피모발관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를 하기 위해 기쁘게 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협회는 2002년 창립된 이후 산·학·관·연의 협력을 통한 학술박람회, 기술표준화, 전문가 평가인증제도 등의 활동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류 회장은 이런 점을 감안, “두피모발관리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두피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 힘쓰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의 모습에선 오랜 경륜에서 묻어난 두피·뷰티인에 대한 진한 애정이 실려 있음을 본다.

두피관리사는 두피·모발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합리적·과학적으로 다루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이 때문에 두피·모발의 구조와 생리 이론뿐만 아니라 관련 질병에 대한 지식도 습득해야 한다. 또 두피와 모발에 대한 진단테크닉을 갖춰 모발제품의 시술에 필요한 기본 능력 소유 도 필수적이다.

두피케어 관련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보통 두피관리사 자격증 인증 과정을 거친다. 이 교육과정은 두피모발생리학, 두피관리의 실제 테크닉, 호르몬과 탈모와의 관계, 탈모시장의 이해, 고객상담기법, 두피관리인의 실제 등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두피관리사의 장점은 다양한 업무로의 전환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두피 관련 제품회사 취업, 전문상담사로 전환, 개인 창업 등 활동범위가 다양하다. 두피관리사는 고객을 관리해야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급여 또한 다른 미용분야 보다 높게 책정돼 있다.

류 회장은 협회의 장기 목표와 비전에 관해 “두피관리 분야도 미용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기에 국가자격증 탄생도 머지않았다”며 “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두피 관리 기술을 가진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줄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의 장을 폭넓게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재능 기부를 통해 미용인들이 사회환원에 앞장섬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는 아름다운 자세를 보이고 있다. 몸과 마음 모두 진정한 미(美)를 추구하고 있음이다.

류 회장은 현재 WT메소드 두피탈모관리센터 외에 (주)씨앤디메디메틱(WT메소드 프랜차이즈) 대표이사 등을 맡아 미용업계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동분서주 바쁜 일상이지만 두 딸이 모두 엄마 일을 이해하고 뒤를 잇고 있어 흐뭇함 속에 고단함을 잊고 산다”고 소개한 류 회장의 표정은 자녀를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모정의 자애로움이 우러나오고 있다. 큰 딸은 서울 삼성점, 작은 딸은 강남점을 류 회장의 가르침 아래 운영하고 있다.

‘실패에 대한 후회보다 못해본 것에 대한 후회가 가장 크다.’를 평소 생활신조로 삼는다는 류 회장은 ‘두피산업계의 선구자’이며, ‘외유내강’이라는 평을 듣는다. WT메소드의 더 큰 성취와 (사)국제두피모발협회의 발전을 위한 류민희 회장의 지도력이 기대된다.

글·황종택 대기자 • 사진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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