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생 장생도라지로 건강을 회복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 가꾸세요”
“21년생 장생도라지로 건강을 회복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 가꾸세요”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1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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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엔터에서 장생도라지를 이용한 마스크팩·머드팩 첫 제품 선보여

인삼 이상의 효능을 갖고 있는 21년산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KoreaNews

최근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는 21년산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만든 진액, 분말, 환, 차(茶), 사탕, 비누,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진평엔터(대표 김지승)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2012년 12월부터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인 파우치 환ㆍ분말 등을 시장에 유통해온 ㈜진평엔터는 마케팅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업 홍보 및 제품 체험을 위해 지난 10월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해 진생도라지 기능성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진평엔터가 본격적인 마케팅을 내놓은 첫 번째 제품은 피부보호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 제품 장생도라지 듀얼케어 마스크팩과, 장생도라지 클린머드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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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도라지 듀얼케어 마스크팩·클린머드팩 판매

장생도라지 듀얼케어 마스크팩의 주요성분은 장생도라지 추출물, 태반추출물, 알부틴, 그리놀, 아미노산컴플렉스다.

㈜진평엔터 김지승 대표는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세계유일의 천연의약 신소재인 장생도라지의 탁월한 효능을 기반으로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강력한 향균활성 기능으로 알러지 및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태반추출물은 필수아미노산, 펩타이드,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멜라닌 효과, 각질용해 작용, 보습효과, 항산화 작용, 콜라겐 합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알부틴은 피부에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멜라닌 세포의 활성을 막아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며, 그리놀은 복합식물추출물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시켜주며, 스트레스 받은 피부의 진정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또한 아미노산컴플렉스는 다양한 아미노산 복합체로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지승 대표는 “가수분해물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공급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로 회복시켜준다”며,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부틴, 비타민C가 충분히 함유되어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에 화이트닝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즉,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얘기다.

장생도라지 클린머드팩은 장생도라지 추출물과 실트(천연머드)가 함유된 머트팩으로 딥클렌징과 영양공급을 동시에 수행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회복시켜주는 머드팩이다.

실트(머드)는 인체에 유용한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삼투압 현상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며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실트에 포함된 천연 미네랄은 세정력과 피부진정작용이 뛰어나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머드팩에 포함된 녹차추출물은 생리활성이 높은 폴리페놀류(탄닌, 카테킨)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여드름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진평엔터 김지승 대표는 “장생도라지의 우수성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도 인정한 만큼 제품의 유통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생도라지에서 개발한 제품 모두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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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산 장생도라지 인삼보다 효과 높아

장생도라지는 ㈜장생도라지 창업주 이성호 장생도라지연구원 원장이 개발한 다년생도라지 특허 재배법에 의해 지리산 자락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되는 21년 이상된 토종 도라지로 다양한 생리적 활성과 신 기능성 물질이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이오 신소재이다.

㈜장생도라지는 이성호 원장이 40년간 도라지 농사를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1996년 세운 영농조합법인이 모태다. 한 뿌리에 300여 만원이나 하는 21년산 도라지를 이용해 진액, 분말, 환, 차(茶), 사탕, 비누 등 제품을 만든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 하고 있다.

20년이상 키워 산삼 이상의 약효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장생도라지에 대한 파란만장 ‘스토리’는 ㈜장생도라지의 창업주인 이성호 원장과 그의 아들 이영춘 대표의 가족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지난 8월 경남 진주에 문을 열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주시 금곡면 정자철로 15번길 본사 3층에 문을 연 장생도라지 박물관은 3년이면 죽는 일반도라지를 20년 이상 키워 뛰어난 약효성분을 가진 장생 도라지의 재배법을 개발(91년 특허 취득)한 이성호 원장의 도라지 연구 한평생의 집념과 역경, 성공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영춘 대표는 "토종특산물인 장생 도라지의 우수성과 특성을 조명하고 차세대 천연의약 신소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생도라지 창업주 이성호 원장은 한국지리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장생도라지의 산증인으로 유명하다. 한때 ‘도라지 또라이’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평생을 도리지 연구에 쏟아 부었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는 땅에 심은 지 3~4년 후면 캐어 식용으로 사용한다. 왜냐하면 그 이상이 땅속에 있으면 자연적으로 썩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1년산은 어떻게 재배하는 것일까. 이성호 원장은 수십년의 도라지 특성을 관찰 연구한 끝에 거름기가 적은 황토에 옮겨심기 방식의 독자적인 재배법을 개발했다.

21년산이 좋은 이유는 도라지의 유효성분이 1년에서 20년생은 큰 차이가 없지만 21년생부터 도라지의 효능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대학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도라지에도 인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이 있는데, 1년부터 20년생까지는 사포닌 성분이 비슷한데 21년생부터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생도라지는 지리산에 20만평 규모로 밭에서 250여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다. 재배된 도라지는 ㈜장생도라지 공장으로 옮겨져 생산되는데, 제품생산 시스템은 위생상의 문제 요소들을 사전 차단하는 폐쇄구조로 이뤄져 있다. 특히 원료 및 반제품이 노출되는 공정은 밀폐된 특별구역에서 작업이 이뤄지면 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포장공정은 전처리실과 최종 포장실로 구분된다.

이영춘 대표는 “추출공정의 경우, 추출탱크와 포장기를 위생배관으로 연결하고 센서를 부착해 추출이 완료되면 자동의로 이송되어 포장되도록 개조했다”며, “이는 모든 공정 과정중인 원료용액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위생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글/박혜림 사진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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