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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2013년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수상자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지난 11월 20일(수) 서울 호텔캐피탈 비너스홀에서 가졌다.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서울시의회, 용산구청 후원으로 2012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마련됐으며, 신진작가 육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수상작 전시는 갤러리캐피탈(관장 라미 윤순이)에서 11월 27일(수)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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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2013년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에 응모해주신 것은 작가 자신의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전은 국내 미술인들이 작가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미술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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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세게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 회장(좌)과 갤러리캐피탈 라미 윤순이 관장 모습 ⓒKoreaNews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2012년 4월 설립된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비영리단체로써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성 있고 훌륭한 작품을 대중과 콜렉터에 소개하기 위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중견작가들을 위한 기획 초대전시와 신진작가 육성을 위한 공모전 등의 전시를 통하여 현대 미술작가 지위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왔고 숙명여대, 홍익대, 국민대, 중앙대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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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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