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식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각광”
“소멸식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각광”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12.0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친화적 순환형사회 구축 리더 (주)ECS plus 이제웅 대표

ⓒKoreaNews
“소멸식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는 대세입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소비자들이 먼저 분명히 알아볼 것이기에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입니다.”

환경친화적 순환형사회 구축과 자원의 유효한 활용에 공헌하고 풍요로운 미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ECS plus 이제웅 대표는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일이야말로 자원 활용의 유효성을 높이는 상징성이 크기에 다양한 장점이 뛰어난 소멸식 음식물처리기를 수입·판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약 5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만 25조 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것이 바로 환경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관한 종량제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 이유이다. 더불어 무게와 부피를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가 소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천연미생물 활용 소멸화시켜 정화된 물로 바꿔

이 대표가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ECS메이트’는 음식물쓰레기를 갈아 그대로 하수관에 배출하는 디스포저(분쇄방류형)와는 크게 다른 획기적 첨단제품이다. 예컨대 이런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주방에서 분쇄해 처리조로 흘려보내면 그곳에서 천연미생물을 활용해 소멸 화시켜 깨끗이 정화된 물로 바뀌게 된다. 정화된 물은 하수도에 방류 되거나 채소재배용 및 조경수에 줄 수 있기 때문에 2차 오염 등이 없고, 감량하거나 재활용하는 처리장치에 비해 설치 및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고 고장이 거의 없다는 특성이 있다.

ⓒKoreaNews
이 대표는 “‘ECS메이트’는 자연순환적으로 정화시키는 친환경설비로서 가장 이상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라고 강조했다. 일례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덮개 손잡이 세균의 경우 유통점 카트 손잡이의 약 60배에 이를 정도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이삼일 사이ml당 100억cfu까지 급격히 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처리기의 수요는 필수적인 현실이다.

‘ECS메이트’의 특장점은 △안전성이다. 칼날이 아닌 해머밀 방식이고 투입봉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허기술을 취득, 일본시장에서 검증된 시스템이다. △실용성이다. 소음과 고장이 거의 없고 반영구적이다. 전기 소모가 적어 전기료가 한국에서도 서울 갈현노인복지관에 설치된 것을 시발로 문의 및 상담 등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대기업이 여러 면에서 침범할 수 없는 조건이기에 음식물처리기 사업은 수익성이 보장돼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폐목재 이용 비장탄 제조·수경재배 특허도 보유

이 대표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외에도 환경친화적 사회 구축을 위해 뛰어난 아이템 등을 갖고 있다. 이른바 ‘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이다. 폐목재를 이용한 비장탄 제조 시스템의 경우 물을 부어도 다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숯(백탄) 개발특허권(일본)을 갖고 있다. 순환수세식 화장실(SR), 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SR바이오 가스보일러) 수출도 들 수 있다.

재활용사업으로는 노후 배터리 재생장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판매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일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광센서를 이용한 당도측정기, 공장형 수경재배 시스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공장형 수경재배의 경우 식량자급률이 43%인 실정을 감안할 때 시장성이 좋다는 설명이다. 다만 건강에 관심이 많고, 호텔 등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갖춘 곳에 납품하면 소득보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oreaNews

한편 이 대표는 소비자의 요구와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겠다는 초심(初心)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화합하고, 이익금의 10% 정도는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주민 등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며 소비자와 사회공동체가 있기에 기업이 존재한다는 경영철학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이른바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고객만족·준법정신·자원의 유효한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패러다임이 개선되는 ‘노블레스 오불리주’의 실천인 것이다. 환경친화적 순환형사회 구축의 글로벌 리더인 이제웅 대표 같은 건실한 기업인이 있기에 (주)ECS plus의 미래가 밝고,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글 황종택 대기자 / 사진 박혜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