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산면생활개선회 유순희(54) 회장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하여 사재 1백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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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회장은 ‘뜻 깊고 값진 곳에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기탁한 장학기금은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 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유순희씨는 현재 이산면생활개선회 회장으로서 농촌가정의 건전한 육성과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평소 선행과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발 벗고 나서 해결하는 요즘 보기 드문 봉사자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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