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티끌모아 태산’ 기부 실천
인천지역 ‘티끌모아 태산’ 기부 실천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12.30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여기저기서 강추위를 잊게 만드는 기부‘붐’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 인천시로부터 예산을 받지 못하는 시설을 돕고자 시작된‘한줌 쌀 나누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빈익빈 부익부 기부문화 편중으로부터 벗어나 진정 소외된 이웃을 찾는 출발점이 됐다.

사진은 중앙 의료복지 선교회 명노헌 목사,(우측3번째) 장정부 회장 (좌측4번째) 진중한 변호사 무궁화회원들 모습 ⓒKoreaNews

기부를 실천한 인천지역 업체들 중 콩고기 채식식품 업체 인천M은 100kg을 직접 전달했고, 남동공단 학교 납품업체와 중구 냉동업체는 생선 600kg을 전달했다. 또한 남주안 기아자동차 대리점(강근석 대표) 직원들은 모금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인천남구의 봉사단체인 무궁화봉사회(회장 장정부)는 인천지역 장학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후원의 밤’을 개최해 기부‘붐’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수석부회장(진계훈), 사무총장(함정택)은‘처음 금액은 1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계층에게 이번 동참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120명이 시설에 살고 있는 한국의료복지선교회와 협약식을 통해 상시 돕겠다고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오석봉 장로와 윤만춘 대표는 20kg 5포, 이용도·이성용·고기수·양달성 각각 3포씩, 강신우·박문철· 정수한 등은 각 2포씩을 기부하여 따뜻함을 실천했다.

김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