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일자리 제공
[김덕주 기자] 영주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차로 나누어 실시하며, 1차는 3월에서 6월, 2차는 7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주시는 2015년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
한편, 영주시는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역 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및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을 대상으로 2차로 나누어 추진하여 총 80개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이끌어 냈으며, 이 결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지역관광자원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지역유휴공간 및 시설활용사업 등을 대상으로 25명 정도를 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2014년에 65세미만의 근로조건이 주26시간이었던 것과 달리, 2015년의 근로조건은 65세미만은 주25시간, 65세이상 고령자는 주15시간이며, 보수는 시간당 5,580원외에 간식비와 주차 및 월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 기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시청 경제활성화실 일자리창출팀(63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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