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국민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국민과 함께’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5.01.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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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권태홍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주관하는「제1회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성과발표회」가 개최되었다.

ⓒKoreaNews

이번 성과발표회는 1월 20일 12시부터 17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하였으며,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있는 전국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이번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발표가 진행되었고, 미래부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 성과물 전시 및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활용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미래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와 삼성주니어소프트아카데미 참여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교원·학생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8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24명 등 총 44명의 교원 및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2014년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여 삼성전자사회봉사단에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윤종록 차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있어 창조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미래부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이러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결 학생은 “학교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저희 학교에서도 빨리 시작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학생 자녀와 함께 온 김민정씨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전시된 교육 사례들을 보고 자녀와 함께 교육프로그램도 체험해 보니 아이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많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를 선도학교(SW Leading School)로 개편하여 136개교 이상 확대 지원할 예정이고, 연2회 개최됐던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총 14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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