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진보교육감 공보실 운영관리 엉망
조희연 진보교육감 공보실 운영관리 엉망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5.0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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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 서울시교육청 공보실 관리가 법 잣대가 아닌 사람의 생각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직선 2기 진보성향의 조희연 교육감을 향해 개혁의지가 없는 속빈 강정과 같다는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진보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교육행정 등 각종 규제개혁이 열린 교육청이 되기를 희망했지만 일부 행정은 정반대인 것으로 확인되어 개혁이 요구되고 있지만 언론을 통제하는 교육청 파행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교육감과 교육을 위해서 존재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공보실이 교육청의 현안문제를 오히려 퇴보시키는 역할이 자행되고 있어 진보는커녕 퇴보해도 너무 퇴보되고 있다는 것

서울시민과 언론을 통해 지적되고 있는 교육청 공보실은 언론과 유착에서 벗어나거나 벗어나려는 기본적인 의지가 없어 공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공보실은 교육감의 방침을 전달하는 막중한 자리다 그 역할은 진보의 뜻을 따르기보다 보수 속에서 더욱 보수로 운영되고 있는 실태가 들어났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적을 당했다면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판단해서 눈에 보이는 것부터 타파를 해야 한다. 홍보 및 기자회견등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보실이 언론을 가려 상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공보실 관계자들은 취재를 위하여 방문한 기자에게 시 교육청 출입기자 사조직모임에 가입한 일부 언론사에만 취재지원을 할 수 있다며 언론사가 많다는 이유로 기자실 사용 등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통보받은 A언론사는 인권침해를 제소했다.

조 교육감의 정치 역정은 개혁을 외치는 행보다 그러나 개혁행보와 달리 이율배반적 행정은 서울시교육청 안에서 공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 교육감의 주장하는 개혁 이미지가 안방부터 개혁을 하지 못한다면 진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

또한 시 교육청 보도자료는 기자 모임에 가입된 기자들에게만 메일을 통해 제공한다면서 필요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서 쓰라고 알권리가 묵살되는 횡포가 교육청에서 일어나는 차별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법에 따라 등록된 언론사들에게 공정하게 취재활동을 보장해야 된다고 묻자 관계자는 “교육청 출입기자 사조직모임에 가입한 일부 언론사에만 취재지원을 할 수 있다”는 공권력을 남용하는 답변만 되풀이 했다.

국가에서 주는 월급은 시민의 세금이다 서울시교육청 공보실 공무원들이 개인들이 만든 사조직을 위해서 유지되고 있는 직무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조 교육감은 비난을 받고 있는 실태를 조속히 파악해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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