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안산초등학교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 열려
[고현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지정 영재학급 운영학교인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장석)가 주관하는 안산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이 2015년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인천안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산초등학교 단위학교 영재학급 교육대상자인 학생 32명과 영재교육 지도교사 및 학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안산 단위학교 영재학급 오장석 교장은 “세계의 노벨상은 안산 단위학교 영재학급 출신에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고, “안산 단위학교 영재학급에서의 차원 높은 지식은 올바른 인성의 기반 위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남을 먼저 배려 할 줄 아는 가슴이 넓고 마음이 따뜻한 영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을 기점으로 1년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80분간 수학, 과학을 중점으로 6명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지도아래 수업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개강식 이후 학급 담임교사와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영재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안산 단위학교영재학급 학생들은 자연과학 분야에 중점을 둔 토론과 프로젝트 학습, 문제 해결 위주의 수준 높은 학습으로 영재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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