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상과 특별상 2개 분야, 大賞에 대통령상 수여
[송가영 기자]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함께 4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상으로 2002년 제정됐으며, 안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상분야는 우수기업상 6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과 특별상 4부문(우수제품, 단체, 개인, 공무원)이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 부문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치보다 낮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하여야 하며, 특별상 부문은 소방안전용품이나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신청서를 4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각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민안전처 또는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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