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미 기자]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사과 꽃 향기 그윽한 마을 꽃피는 산골광장에서 5월 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현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봉현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3200여 면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생업에 종사하며 주민자치센터에서 틈틈이 배우고 익혀온 풍물, 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봉현면 18개리가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배구, 투호경기가 펼쳐지고 재즈댄스, 에어로빅, 봉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롱잔치, 국악공연 등 여러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도 마련 한다

또한 마을별 대표가수가 참여하여 경연을 펼치고 초청가수, 경품추첨 등으로 흥을 돋구게 된다.

봉현면 발전협의회 김성수 회장은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봉면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매년 준비하겠다” 고 하였다.

양현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